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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뉴스 • 4분 읽기

한국 상위 5개 게임사 해외 수출 비중 74% 돌파

정수진
2026-09-25
글로벌 수출 74% 콘솔·PC 다각화
한국 상위 5개 게임사 해외 수출 비중 74% 돌파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플랫폼 확장에 힘입어 해외 수출 비중 74%를 달성한 국내 주요 게임사 현황

국내 주요 상위 5개 게임사의 전체 실적 중 해외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74%를 돌파했습니다. 내수 모바일 시장의 성장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 추진해온 글로벌 멀티플랫폼 전환과 서구권 타깃 신작 라인업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모바일 의존 탈피와 글로벌 멀티플랫폼의 가시적 성과

2026년 상반기 실적 집계 결과에 따르면 넥슨,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5개사의 합산 해외 수출 비중은 평균 74.3%에 도달했습니다. 특히 스팀(Steam)과 최신 콘솔 플랫폼을 겨냥해 출시한 신작들이 북미와 서유럽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실적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과거 아시아권 중심의 모바일 RPG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서구권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은 루트슈터, 액션 어드벤처, 생존 시뮬레이션 등으로 장르를 다변화한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플랫폼 수수료 다변화와 안정적인 패키지 및 라이브 서비스 과금 모델이 글로벌 이용자층에 안착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 게임 산업의 중심축이 내수 중심에서 완전한 글로벌 멀티플랫폼 생태계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술력과 IP 오리지널리티가 세계 무대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 게임산업전략연구소 분석관

권역별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차세대 IP 파이프라인

권역별 실적 구조에서도 뚜렷한 체질 개선이 확인됩니다. 북미 시장 비중이 32%, 유럽이 24%로 급성장하며 기존 아시아 지역 의존도를 분산시켰습니다. 이는 특정 국가의 플랫폼 규제나 결제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면역력을 크게 강화해 주는 견고한 방어막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출시를 앞둔 대형 차기작들 역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콘솔·PC 동시 출시를 확정 짓고 있습니다. 글로벌 유통망과 직접 퍼블리싱 체계를 결합한 전략적 행보는 국내 게임사들의 장기적인 사업 성과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핵심 요약 포인트

  • 상위 5개사 합산 해외 수출 비중 74% 돌파, 글로벌 체질 전환 본격화
  • PC·콘솔 멀티플랫폼 신작 흥행에 따른 북미 및 유럽 실적 기여도 확대
  • 장르 다각화와 자체 IP 강화로 특정 국가 의존 불확실성 대폭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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